최종건 “김현종 자르든지 날 잘라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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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건, 직속상사 김현종 '경질' 요구?…극심한 갈등
靑 관계자 "두 사람, 같이 일할 수 없을 만큼 사이 나빠"
김현종·최종건 '불화설' 왜?…대북제재 놓고 '갈등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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